작성: Eric Kim

사진출처:본문

“우리가 마지막 세대다!”, 2022년 가장 절망적이고 비분했던 이 한마디는 순식간에 중공 SNS 헤드라인 검색어에 올랐다. 비록 이 글과 관련된 영상과 논평 내용은 곧 중공의 전면 차단에 당했지만 중공의 적지 않은 젊은 세대들의 속마음을 대변하는 이 절규는 사람들의 가슴에 영원히 새겨져 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Aboluowang” 5월 13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인터넷에 떠도는 영상은 상하이에서는 ‘경찰’이라는 두 글자가 붙은 방호복을 입은 다바이(大白)가 PCR 검사 음성인 주민을 불법적으로 강제 이송하려는 밀착된 주민들에 대한 강경한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 또 복종하지 않으면 처벌을 받아야 하고, 처벌받으면 일가 3대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위협했다.

무지막지하고 무리한 위법 행위의 다바이에 직면해 영상 속 한 상하이 남성 주민은 “죄송하지만 우리가 마지막 세대입니다”라고 담담히 대답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마지막 세대다!”, 냉철하지만 쇳소리 나는 이 답변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얼마나 절망하고 비창해야 이 말이 튀어나올까?”라고 반문하는 누리꾼 있다 하면, “시대강음이고 시대적 비극”이라는 반응도 있었다.

소식통에 의하면 이 말을 외친 천(陈)씨 주민은 결국 강제이송 저항에 실패한 민중의 하나가 됐다. 그는 PCR 검사 음성인데도 격리호텔로 강제 연행돼 14일간 애완 고양이와 떨어져 지내야 했다.

천(陈)씨 주민은 사후 언론 인터뷰에서 “고양이가 학살을 당하지 않을까 걱정한다”며 “매우 절망적이고 무기력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인들은 ‘인간’처럼 살기가 어렵기 때문에 자기 세대에는 그와 고양이만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마지막 세대다!”라는 말을 했다고 덧붙였다.

사악한 중공의 폭정 통치 하에서, 중공 백성들은 오래전부터 “아기를 낳는 것”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사실 “마지막 세대다!”의 함성이 나오기 전 상하이 당국 공식 발표한 2020년 시 전체 출산율은 0.73%으로 1% 이하로 떨어졌다.

악의 중공을 무너뜨리지 않는 한 시대의 비극은 더욱 거세질 수밖에 없다.

출처: https://gnewsapp.com/post/p2521321/

편집 담당: Eric Kim